•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는 성군인 세종대왕의 업적과 곁에서 내조한 소헌왕후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한글의 우수성과 한복의 아름다움 그리고 한식의 세계화 및 한류문화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의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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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에 뉴스핌 권오헌 기자가 세종대왕 모도리 부문에서 영예의 “지”를 수상했다.
 
지난 7월 11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2020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의 여섯 번째 지역대회인 대전지역 본선에 참가한 권오헌 기자는 모드리 부문 최종 결선에 오르게 되었다.
 
작년 2019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는 총 1,148명의 지원자들 중 최종 169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무대에서 아름다움을 뽐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된 바 있다. 올해 2020년부터는 전국 대도시에서 총 8개 지역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이 최종 결선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는 메인 부문인 세종대왕 소헌왕후(20~29세), ‘날아 오르다’의 나르샤(19세 이하), ‘꽃과 열매가 잘게 모여 달려 있는 덩어리’인 송아리(30~45세), ‘빈틈없이 야무진 사람’ 모도리(46세 이상) 4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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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헌 기자는 “조선의 4대 임금으로 정치, 경제, 과학, 문화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며, “백성을 사랑했던 세종대왕은 사용하는 말과 글자의 뜻이 달라 백성들이 고생하는 것을 무척 안타깝게 생각했던 마음처럼 우리 민족 고유의 의복인 한복을 널리 알리는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각 지역 본선 대회에서는 세종대왕 소헌왕후, 나르샤, 송아리, 모도리 부문에 나선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워킹 퍼포먼스, 단체 워킹 순으로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숨겨둔 끼와 스피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2020 세종대왕-소헌왕후’ 선발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모도리 부문 남자 지 권오헌, 덕 송금석, 모도리 부문 여자 진 김가혜, 선 서경애, 나미순, 미 백지윤, 김명이, 남순정, ▶. 송아리 부문 남자 지 이정, 덕 김태환, 송아리 부문 여자 진 고서연, 선 김소연, 안소예, 미 안다윤, 성가윤, 최지영, ▶. 세종대왕 부문 지 최원철, 덕 이호진, 강민구, 체 서태웅, 전준기, 문성준, 소헌왕후 부문 진 윤소희, 선 김민지, 이태리, 미 윤혜진, 강미루, 최예림, 김은영 등이 수상했다.
 
한편, 지역 대회를 통과한 참가자는 오는 11월 1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대회에 오르게 된다.
 
본선 수상자는 각 부문별로 세계 미인 월드대회인 미스 글로브(소헌왕후), 리틀 미스 루미에르 인터내셔널 월드(나르샤), 미시즈 글로브(송아리),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모도리) 한국대표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는 세종대왕 소헌왕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인 디노블이 주관, 스포츠동아, OBS, 데일리경제, 시사타임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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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하고 싶어...뉴스핌 권오헌 기자 “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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