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청양군(군수 이석화)이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실천한 결과, ‘청렴 청양’ 위상을 회복했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크게 상승 도내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크기변환_1207 지난 1월 전 공무원 청렴결의 선서.jpg청양군, 청렴 청양 위상 회복 최창열 기자
 
청렴도 평가는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 업무경험이 있는 주민(외부청렴도)과 소속직원(내부청렴도)이 응답한 설문조사로 산출된다. 지난 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청양군은 종합청렴도 7.78점을 받아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0.34점 상승한 점수며 도내 순위도 중하위권(지난해 8등)에서 급등, 청렴 청양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이다.
특히 외부청렴도는 8.14점을 획득해 도내 1위, 전국 82개 군부 중 8위를 차지함으로 외부에서 바라보는 청렴도가 높다는 특징을 보였다.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데에는 군이 ‘부패ZERO! 넘버원 청렴 청양 실현!’이라는 목표를 수립하고,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사회 조성은 물론 ‘청렴 청양’ 위상 회복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진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올해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캠페인 ▲청렴협약체결 ▲청렴교육이수 의무제 등 전국 최고의 청렴한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각종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이석화 군수는 “이번 결과는 청양군 공무원들의 부패단절을 위한 노력의 성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취약한 분야는 적극 개선·보완해 군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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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렴 청양 위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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