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에서는 COVID19 종식을 위해 지역 내 체류하는 무자격 외국인들의 검진에 지역 방역 당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그간 방역 사각지대로 여겨지던 외국인에 의한 감염 우려를 해소하였다는 호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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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부에서는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을 유예하고 유 증상자에 대한 무료 치료도 지원하겠다는 한 바 있으나, 불법체류자들은 신분 노출 등 불이익을 걱정하여 진단 검사에 소극적이어서 정책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더 나아가 일부 불법체류자들은 코로나 검사를 빙자하여 테러나 범죄자들을 단속할 것이라며 검사를 만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논산경찰서 장창우서장은 외사경찰, 이슬람 예배소 이맘, 외국인 근로자 인력알선업소 소장 등 외국인 커뮤니티 내 인플루언서들을 활용하여 불안감을 적극적으로 해소, 자발적 검진을 유도하여 15일 현재 90여명의 불법체류자(무슬림인)를 검진하는 성과를 내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으로부터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경찰이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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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완전 방역’ 선봉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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