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뫼로타리클럽 어덕환 제25대 회장 취임
‘로타리, 기회의 문’ 슬로건, 이웃사랑 봉사 생활화 ‘다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생활화하는 놀뫼로타리클럽이 되겠습니다”
지난 18일 취임한 어덕환(44·사진) 국제로타리 3680지구 놀뫼로타리클럽 제25대 회장의 취임일성이다.
2008년 놀뫼로타리클럽 입회 이후 회원관리위원장, 봉사위원장, 재무, 재단위원장(3년) 등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어 회장은 ‘로타리, 기회의 문’이란 슬로건 아래 새 출발을 다짐하며 “임기 동안 훈훈한 인간미가 넘치는 친교의 장을 만들어 상호 신뢰감을 한층 쌓아 품위 있고 단정한 로타리안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지난 1년간 놀뫼로타리클럽 발전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이병호 이임회장님과 임원, 회원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어 회장은 강경규 20대 회장, 김경철 25대 재단위원장 등과 함께 로타리 한국장학문화재단에 관명장학금을 각각 3,000만원씩 총 9,000만원 기탁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논산시 운영위원협의회 사무국장과 동성초 동성교육진흥회 18대 회장, 동성초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한 어 회장은 현재 논산자율방범대 부대장, 한국자유총연맹 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청년회장, 중도일보논산지사후원회장 등으로 지역 사회에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