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민 편의와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립-
댓글 0
기사입력 : 2020.07.24 13:42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을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올해 첫 실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부서에서 추천한 15명에 대해 ▲시민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담당자의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에 따라 1차 실무심사, 2차 발표심사 후 논산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했다.
▲ 왼쪽부터 조현석 주무관,심윤무 주무관,노기업 주무관/ 최창열 기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은 서울사무소 조현석 주무관, 100세행복과 심윤무 주무관,농업정책과 노기업 주무관이다.
조현석 주무관은 코로나19 해외입국자 특별수송서비스를 통해 해외입국자 수송의 효율성과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로의 감염을 막아내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윤무 주무관은 경로당 지원금(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방식 변경 등을 시민에게 적극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기업 주무관은 논산딸기의 신품종 개발과 해외시장 홍보로 우리 농산물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왔으며, 심윤무 주무관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방식을 변경해 경로당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은 물론 최대 3백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논산시 성과평가팀장 조용근은 “시민행복도시를 위해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보다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자발적인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현장 중심·사람중심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