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까지 긴 장마가 이어지면서 비로 인한 많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학교시설물과 학생안전에 대응하기 위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재난대비태세강화 ‘상황관리전담반’ 회의 모습.jpg
 
이번 대응체제는 「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비상근무를 수행한다. 상황관리전담반 직원들이 주·야간 근무하며 예상치 못한 학교안전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옹벽이나 급경사지 같은 재해취약시설과 방학 중 사용하지 않는 강당과 교실 등의 시설물은 매일 점검일지를 작성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공사장 주변 가배수로 정비 및 안전라인 구축 등으로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한다.

휴가 중임에도 불구하고 충남교육청에 출근한 자정까지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4일 아산지역 피해 학교와 이재민 시설을 방문 해 격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관리가 소홀한 학교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기상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위험상황 발생 시 긴급 현장복구 및 안전조치로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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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비 ‘상황관리전담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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