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수옥, 진원스님)은 지난 9월 10일(금) 공주시에 위치한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에서 계룡시 관내의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등 폭력예방 및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충남 1366 MOU 관련 사진 2.jpg
 
그동안 계룡시에는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위기 안전망 시스템이 부재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계룡시에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개입하고 개입 이후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 수 있는 사례관리 협력체계 및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정폭력 피해 예방과 여성인권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계룡시에서 성폭력, 성매매 등 피해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주여성들의 인권을 위해 계룡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세터, 대전 기아대책이주여성쉼터와 협약을 맺었으며 계룡시에 부재한 아동, 노인 등 인권기관들과 협약을 통하여 인권보호 크러스트를 구축하였다.
 
또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계룡시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계룡지회와도 협약을 진행하여 계룡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복지욕구에 한층 더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2월 계룡시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여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있다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042-840-8950)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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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내 8개 사회복지기관과복지 안전망을 구축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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