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경찰서가 관할하는 논산시·계룡시의 성·가정폭력 발생 건수가 19년 1~8월 성·가정폭력 발생 건수는 345건 대비 올해 동일 기간은 220건으로 지난 해 대비 125건이 감소(36.2%)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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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성·가정폭력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2019년 510건 (하루평균 1.4건) 2018년 578건(하루 평균 1.6건)으로 11.7% 감소하면서 최근 3년 성·가정폭력 발생이 계속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논산경찰서 관계자는 “성·가정폭력 신고에 대해 세밀한 모니터링과 상담소 연계 등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 노력 및 가정폭력범 검거가 주요 감소요인으로 분석된다. 가정폭력의 경우 음주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높은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음주의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가정폭력 발생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논산경찰서장(서장 민윤기)은 ‘성·가정폭력에 가해자에 대한 엄정 대응 및 적극적 피해자 보호조치를 통해 성·가정폭력 발생 감소에 계속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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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경찰, 성·가정폭력 발생 작년대비 36.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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