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8(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가 다가오는 추석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38일만에 두자리 수로 돌아왔지만 곧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오는 만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시 쉼표 주간’ 운영을 적극 홍보하는 등 확산방지의 고삐를 놓지 않을 예정이다.
 
2. 열화상감지카메라 설치장소(계룡역) 방문현장.jpg
 
연휴기간을 맞아 이동을 자제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는 잠시쉼표 주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 △사람 간 1〜2미터 간격 유지 △손씻기·기침예절 지키기 등을 내용으로 하며 시는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동자제가 잘 지켜질 경우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동안 코로나19 대응상황실 및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해 깜깜이 확산, N차 감염 발생 등도 사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적인 이동제한 권고가 내려진 상황이지만 연휴기간 동안 일부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계룡역에 열화상감지카메라를 설치하고, 계룡시-보건소-소방서 3개 기관이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교통시설 이용자 밀집 방지 및 해외입국자의 사각지대 없는 수송방안을 마련하는 등 분야별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20.8.16 코로나19 관내 확진자 관련 기자브리핑_계룡시 (1).JPG
 
최홍묵 시장은 “곧 추석명절이 다가오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적인 이동제한 권고가 내려진 상황”이라며, “시에서는 정부정책에 발 밪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도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는 가운데 각 가정에서 의미있는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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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추석 연휴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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