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6일(토) 한서대학교 서산캠퍼스에서 코로나 시대 안전한 학생 캠프 운영을 위해『지역대학 연계 다문화 꿈길성장 캠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9월 28일 보도자료(지역대학 연계 다문화 꿈길성장캠프 현장점검) 사진1.jpg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이 즐겁게 소통하며 스트레스 지수를 낮출 수 있는 심리 방역프로그램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지난 8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준칙를 준수하며 수상레포츠, 항공영어캠프, 창의드론캠프 등 흥미로운 주제로 다문화 꿈길성장 캠프를 운영해왔다.
 
꿈길 성장캠프는 리더십, 예체능, SW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학생의 재능을 계발하고, 다문화 감수성 증진에 기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점검팀은 꿈길성장 캠프의 방역상태와 작은 모둠활동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살피고, 직접 드론 캠프와 예술창의 캠프에 참가하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과 한서대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한서대학교 간담회’를 개최하여 추후 온라인 학생 캠프 운영과 코로나 시대 속 다문화교육 지원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 충남의 여건에 맞는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교육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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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꿈길성장 캠프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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