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최근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축사 화재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관내 축사시설 856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15)논산소방서, 대규모 축사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추진.JPG
 
소방서에 따르면 축사시설의 경우 진입로가 좁고 소방용수 수급이 곤란하며 건초보관, 전기·기계설비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되어있어 안전시설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축사화재로 인한 피해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 화재예방 서한문 및 자율안전점검표 발송 △소방안전관리 전화컨설팅 △축사 안전매뉴얼 보급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종호 예방교육팀장은 “축사 대부분은 화재 위험도가 높은 샌드위치패널을 사용하여 화재에 취약하므로 전기나 화기취급 시 주의가 필요하다”며“관계자 스스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초기 진화 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길러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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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대규모 축사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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