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공연과 전시회로 개최되는 ‘연산 품마을 학교 삼세대 어울림’공연이 지난 20 일 오후 4시 연산아문 거리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온 마을이 함께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은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품 마을 김의현 대표,마을 지역 단체,학부모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연산중학교 6인조로 구성된 스타카토 밴드가 이태원 클라스OST와 앵콜곡으로 아이유의 에잇 을 불러 분위기를 고조 시키면 화려하게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연산중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파트가 숲속의 폴카와 환희의 노래를 선사해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구본선 논산시의장은“ 끼와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의 훌륭한 연주 솜씨와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랐다”라며“마을축제를 통해 마을공동체 구성원인 학생들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학생들이 지역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