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천안병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의원은 지난 7일(금요일)오후 2시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6회 임시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저출산, 사회양극화, 문재인케어, 충청남도 현안 등에 대하여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김은경 환경부장관에게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대정부질문을 했다.
 
크기변환_양승조 의원1.JPG양승조 의원(천안병 ·국회보건복비위원장)/ 최창열 기자
 
양 의원은 대한민국의 저출산 위기으로 인구붕괴에 관련하여 이낙연 국무총리에게“대한민국은 16년째 OECD 국가 중 출산율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며 “1971년 102만명의 출산아 수가, 2000년에 63만명, 2016년 40만6천명, 2017년에는 36만명으로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데 국가가 어떻게 감당하겠는가?”라고 질의하였다.
 
또한 소득양극화의 위기에 대하여는 “2017년 1월 다른 취업포털(잡코리아) 사이트가 한 여론조사에서는 무려 70.8%가 이민을 갈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보지 않는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질의하였다.
 
이에 대하여 이낙연 총리는 “저출산, 소득양극화 문제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하며,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충청남도의 현안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양 의원은 “충남에는 천안역임시역사, 독립기념과 수도권전철 연장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으며 두 사항 모두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었다”며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였고, ▲KTX논산역 정차 문제 ▲ 전국에서 제일 심각함 미세먼지 오염 ▲ 당진-평택 해상경계 ▲서천과 군산의 공동어로구역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주문 했다.

이낙연 총리는 “조속히 추진을 검토해 보겠으며, KTX논산역 정차문제는 배차 간격을 조절해 KDI에 용역조사를 해보겠다”고 답했으며,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미세먼지의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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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의원,"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대정부질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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