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생활지원비 사업의 신청방법을 개선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논산시청전경.PNG
 
시는 생활비 지원을 신청할 경우 기존 5단계의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자가격리 시 비상키트 물품 배부와 함께 필요한 증빙서류를 제공하여 기관에 재방문할 일이 없도록 신청절차를 3단계로 간소화했다고 전했다.
 
또한, SMS문자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어 신속하고 편리하게 생활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비대면 신청방식을 통해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음으로써 스티그마 해소와 격리 확산 방지 및 안전하고 편리한 행정절차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접촉 등으로 보건소의 격리·입원 치료 통지와 격리해제 통지를 받은 사람 중 감염병예방법에 의한 유급휴가 비용을 지원받지 않은 자에 대해 생활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2가구 536명에 약1억5천만원 가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 생활지원비를 지급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계속해서 코로나19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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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신청 절차 개선, 신속한 지급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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