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1일 엑스포의 비대면 홍보 강화를 위해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충남지부(이하 무선연맹)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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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최소인원 참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협약내용에 의하면 무선연맹은 엑스포 홍보용 특별 호출부호(콜사인)를 발급받아 일년간 운영하면서, 회원간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외 무선 교신 시 엑스포를 전세계 무선사들에게 적극 홍보키로 했다.

 

아마추어 무선은 국가로부터 자격증을 취득한 개인 또는 단체가 일정한 무선설비를 갖추어 전 세계의 동호인과 모스부호 또는 음성을 통해 자유롭게 통신하는 방법으로

 

 무선사와 무선사를 통해 국경 없이 지속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하여 세계곳곳에 널리 홍보가 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국내·외 홍보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제약없는 바이럴 마케팅 효과까지 기대된다.

 

또한, 무선국 교신 후 발송되는 교신증명카드에는 엑스포 행사장 사진과 주요정보를 영문으로 삽입해 국외 홍보효과를 더욱 더 높일 예정이다.

 

 앞으로 2월중에 특별 호출부호 취득 및 교신카드 제작과 무선사 참여 모집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195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국에 4만여 명의 회원이, 충남본부에는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약 300만명의 무선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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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무선통신으로 세계곳곳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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