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일 3.1독립만세운동기념탑과 3.1중앙공원 유관순열사상에서 3.1운동 10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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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윤석조)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3.1여성동지회, 광복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참배,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발간한 ‘공주독립운동사’ 및 ‘공주가 키운 유관순과 공주의 여성독립운동가’ 도서를 배부,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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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시장은 “기미년 3~4월에 걸쳐 총 16회에 이르는 공주지역 만세운동은 12개면에서 연인원 1만여 명이 참여한 대중 운동이었다”며,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과 대동단결의 큰 뜻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후손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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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숨은 독립운동 영웅 21명에 대한 서훈을 신청해 이중 12명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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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순국선열의 애국심을 되새기고 공주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19년 정안석송 만세운동을 이끈 이기한, 이병림 선생을 3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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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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