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일부터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3. 2. 룡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본격 추진.JPG

 

봄철은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공사장 붕괴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바람이 강해 산불 등 화재 위험성이 높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 공감형 시책과 실질적인 소방행정서비스를 발굴·추진하여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중점 대책은 ▲취약계층 화재안전대책 추진 ▲다중이용업소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제 운영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생산 및 보관시설 중점관리 ▲목조 및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실시 ▲산림화재 예방 및 홍보 활동 강화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봄철에는 해빙기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작은 불씨에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계룡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본격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