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조 혁 태안군의회 의원은 지난 19일 제250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자전거 도로의 연계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이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크기변환__Z1U0022.jpg▲ 조혁 태안군의원,의회 5분발언, 자전거 도로 연계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문화 정착 강조/ 최창열 기자
 
조 의원은 “태안군 자전거도로 노선별 이용현황을 보면 전용도로가 6.71km, 우선도로가 260m, 분리형 겸용도로가 3.9km, 비분리형 겸용도로가(인도와 차도)16.1km 총 26.97km에 미개설된 곳 13.5km와 보령-영목간 보도 및 자전거도로 3.1km가 개설되면 43.57km가 되며,자전거 주전거 주차장이(거치대) 10개소에 357대 주차, 자전거 안전시설유형별 안전표시판 66개소, 볼라드 90개소, 횡단보도 3개소, 안전 펜스 13km로 자전거 이용시설이 전부“라고 설명했다.

또한 “태안군이 초고령화 사회의 문턱에서 들어선 만큼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정착되다면 자전거를 타고다니는 군민들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태안버스터미날, 아파트, 태안군청, 기업도시 진입도로에 마련된 자전거주차장은 왜 만들어 놓았고, 왜 제대로 사용 못하고 있는 것은 자전거가 마음껏 타고 다닐수 있는 도로가 없어서가 아니냐”고 지적했다.

크기변환__Z1U0025.jpg▲ 조 혁 태안군의회 의원, "보행자 중심 자전거도로 개설돼야" 주장/ 최창열 기자
 
여기에 “태안읍내를 순환버스가 많지 아니하여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택시는 빠르나 요금이 발생하며, 자전거는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제일로 편안한 교통수단이라면서 자전거도로와 연계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정착되는 그날까지 모두 함께 고민하고 관심의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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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혁 태안군의회 의원, "보행자 중심 자전거도로 개설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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