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신관동 전막1길(전막교차로~코아루아파트 앞)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자 이 구간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본격 착수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크기변환_신관동 전막1길(전막교차로~코아루아파트) 도로확장 후 모습.jpg
 
이 구간은 지난해 6월 효성해링턴 아파트의 입주로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가중됐고, 오는 6월 코아루아파트 입주까지 시작되면 교통량 증가로 인한 불편이 예상돼 지속적인 도로확장 및 회전교차로 설치 요구가 있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총 사업비 55억원을 확보, 3월 중 연장 600m, 폭 14~34.5m 왕복 6차로의 도로확장 및 회전교차로(D45m, 2차로) 설치공사와 지중화사업을 동시에 착공에 들어가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예산절감을 위해 코아루아파트 시행사 측에서 설치 예정인 평면 교차로 사업비 7천만원을 지원받아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게 된다.
 
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교통체증이 심한 전막교차로~코아루아파트 구간의 원활한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 및 가로환경 개선으로 도시경관과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복 안전산업국장은 “공사기간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최우선을 둬 사업이 조속히 완료되도록 공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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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전막1길 도시계획도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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