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청양군 청남면(면장 최율락)은 제99주년 3‧1절을 맞아 면 소재지 900m 거리 양쪽에 태극기 가로기 200여개를 게양했다.
면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산 공유하고 나라사랑 실천의 출발점으로 전 주민 태극기 게양 분위기를 고취코자 각종 회의 시 각 가정의 자발적인 게양과 국기봉 정비 등을 특별히 강조해 왔다.
장평면(면장 김대수)도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26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면소재지 및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했으며 전 가정에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면은 각 마을 이장과 함께 ‘100% 태극기 달기’를 목표로 마을 앰프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해 면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김대수 면장은 “국기를 게양하는 것은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것으로 면민들께서 태극기를 통한 나라사랑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