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은 지난 9일(금) 부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협력학교장, 영재담당교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갖고 영재교육원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크기변환_부여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입학식 모습.JPG
 
이날 입학한 영재학생들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생 대상 72명으로 2차에 걸친 선발전형을 통해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발굴되었으며, 오는 3월 10일부터 부여초등학교와 부여중학교에서 격주 토요일과 방학기간을 이용해 기본·심화·집중·프로젝트 해결과정 등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하게 된다.

또한, 폭넓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방학을 이용한 프로젝트해결과정과 연계한 현장견학학습 및 체험학습이 실시되고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봉사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입학식에 참가한 김○○(부여중 2학년) 학생은 “학교에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계획되어 있어 영재교육원에서의 수업이 기다려진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여교육지원청 이종설 교육장은 입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이 보편화될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회에 대한 통찰, 세상에 없는 것을 상상하는 능력이 필요하므로 창의융합인재교육을 밑거름 삼아
자신의 재능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지성과 감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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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글로벌 인재양성 영재교육원 14기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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