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청양군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국군의 날(10.1), 개천절(10.3) 및 한글날(10.9)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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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전광판을 비롯해 각급 기관·홈페이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방송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군민들의 태극기달기를 유도할 방침이다.

지난 3일 운곡면(면장 조용근)은 2일 면내 가로기에 태극기 게양을 시작으로 분담 마을별로 마을회관에 태극기를 배부하여 낡은 태극기는 교체하고 각 마을에 태극기 달기 권유 및 독려 방송을 진행했다.

또한 사회기관단체를 통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 적극 홍보 및 참여를 권유하고 문자안내 서비스를 이용하여 수시로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과 게양시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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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관계자는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산면(면장 김성근)은 지난 2일 면 소재지 주요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각 마을 앰프를 통해 전 가정에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성근 면장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군민들이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다 함께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면(면장 이원)도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를 위해 이장회의 및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 LED 전광판 및 마을방송을 통해 수시로 홍보하고 가로기 게양으로 태극기 게양을 알렸다.
이원 남양면장은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기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태극기 게양은 일반가정의 경우 밖에서 바라볼 때 대문 또는 아파트 베란다 중앙이나 왼쪽에 달고, 게양시간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가정과 민간기업·단체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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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10월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애국심 햠양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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