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충청24시뉴스] 논산경찰서(서장 신주현) 양촌파출소(소장 류해종)는 지난27일~28일 이틀간 남·녀 자율방범대(대장 정두채, 황정자)을 비롯해 이성순 양촌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양촌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1543553788264.jpg
 
이번 김장김치는 파출소 경찰관, 남·여 자율방범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이틀에 걸쳐 김장 250포기를 담아 양촌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에 전달했다.

이성순 면장은"공동체 치안의 파트너로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 노력하시는 양촌자율방범대에서 솔선수범 자발적 참여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나눔 봉사를 펼쳐 주시어 따뜻한 겨울이 될거라"고 말했다.

0811281221554158451295.jpeg
 
정두채, 황정자 대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jpg
 
김치를 받은 이00 어르신은“혼자 살아 음식을 해 먹는 게 아주 어려웠는데 이렇게 김치를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기운이 난다. 더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논산署 양촌파출소, 사랑나눔 지역 사랑 실천 "훈훈"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