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경찰서는 12월 28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황산 마루 강당에서 제72대 신주현 서장(경무관)과 전우암 수사과장의 명예로운 퇴임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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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서장과 전우암 형사과장은 주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공동체 치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30여 년간의 경찰업무에 몸 바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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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서장은 강경 출신으로 1991년 경위 임용(경찰간부후보 39기)을 시작으로 경찰의 주요 요직을 거쳐 논산경찰서장으로 약 30여 년간 정든 경찰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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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암 형사과장은 1981년 순경 임용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형사·수사 업무에 매진한 ‘현장통’ 불린다.
충북 영동 출신으로 금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논산서 계룡지구대장, 논산경찰서 수사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퇴임식 행사에는 경찰협력단체장 및 각급 기관장, 가족, 경찰관계자, 친구, 시민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어 퇴임식은 행사는 국민의례/ 약력 소개/ 훈·포장·표창 수여/ 재직기념패 전달/꽃다발, 기념품 전달/퇴임사/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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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영예로운 퇴임을 맞는 신주현 서장에게 부인께서 경무관 임명장을 전달했고, 전우암 형사과장의 부인도 경찰청장을 대신해 재직기념패를 전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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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경찰서장은 퇴임사를 통해“영예로운 퇴임식에 참석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모“30여 년 경찰 생활을 무사히 맞출 수 있도록 내조해준 부인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의 길도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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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직원들이 신주현 서장과 전우암 형사과장 내외분에게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각급 기관장과 경찰협력단체장, 가족 친지 및 지인들도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퇴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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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논산경찰서장, 전우암 수사과장 정년퇴임식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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