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는 도내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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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와 충북 충주시와 인접해 있는 만큼, 대책반을 편성해 비상근무 등 만발의 태세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대책반은 상황총괄을 비롯한 방역대책, 통제초소, 환경정비, 심리치료지원, 홍보 등 차단방역에 주력한다.
 
특히 소독 및 예찰을 강화하고 초소설치 등 도와 시군 130여명이 비상근무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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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는 “구제역 차단을 전쟁하는 심정으로 막겠다”며 “명절기간 이동으로 감염의 우려가 높은 만큼 축사방문을 금지하고 화재나 가스사고 등 다른 재난 예방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경기도 안성시 구제역 발생과 동시에 방역대책본부를 가동, 지난달 30일 위기단계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로 격상, 11개의 거점 소독 시설을 운영하고 도내 255만두에 대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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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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