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역사탐방을 올해 3년째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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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주정보고등학교 학생 69명이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백제문화권 지역인 일본을 방문해 역사 탐방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일본 취대 청동불상이 있는 동대사와 고구려 담징의 금당벽화로 알려진 호류지(법륭사),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인 오사카 성 등을 둘러봤다.
 
또한, 오사카와 교토 일원 등을 돌며 백제의 역사와 한일관계, 일본의 발전상 등을 현지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역사탐방 프로그램 사진 (2).jpg
 
한편, 시는 관내 고등학교 9곳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고취와 다양한 해외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과정으로 해외역사탐방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탐방지역을 중국까지 확대해 오는 11월까지 남은 8개교에 대한 역사탐방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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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역 학생, 백제문화권 해외역사탐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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