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결과 중소농(1ha미만 경작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적기영농 실천을 위해 소형 농기계를 지원하여 농가 경영비 개선에 앞장선다.
    
2. 부여군 청사 전경.JPG
 
 
군은 올해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2억 8천 5백만원(군비 2억, 자부담 8천 5백만원)을 투입해 동력살분무기 등 3개 기종, 모두 615대의 소형농기계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종별로 70%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은‘중소·고령농을 위한 배려농정 추진’이라는 민선 7기 군정방침에 따라 중소·고령농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소형 농기계 기종을 중심으로 지원하며, 사업 신청은 오는 6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군은 고령·중소농 위주로 사업대상자 선정 작업을 거쳐 부여군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며, 농업 보조금 전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후관리에 철저히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소형 농기계 지원대상 농가는 대규모 농업경작자보다는 고령이며 영세농 위주로 선정할 방침이며, 기타 대규모농가에 필요한 기종에 대하여는 추후 사업비 추가확보를 통해 영농비용 절감과 바쁜 영농철에 노동력이 절감되는 사업에 지원할 것”이라며 “영농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농기계를 발굴하여 중·장기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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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중소고령농 위주 소형농기계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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