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3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고, 복무를 만료하는 공중보건의사 9명에게 공적패를 전달했다.
 
공적패수여식.JPG
 
이번에 복무를 만료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5명, 한의과 4명 등 총 9명으로 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살피며,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선별진료소 등에 투입되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며,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 동안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땀흘려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시에는 19명의 공중보건의가 근무하고 있으며, 4월 내 8명이 신규 임용되어 코로나19 방역 현장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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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로 ‘고군분투’ 공중보건의사에 공적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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