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0일부터 논산오거리 6호 소공원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jpg
 
스마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해 공모한 ‘2020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서관에 직접 방문 하지 않고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자동화 도서관시스템으로,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신개념 도서관이다.
 
인문,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등 500여권이 비치되며, 시립도서관(열린·강경·연무도서관)에서 발급받은 회원증이 있을 경우 1인당 2권에 한해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비회원의 경우 시립도서관을 방문하여 회원증을 발급받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하면 모바일 회원증이 생성되어 스마트도서관 출입 및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바쁜 일상으로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고, 책 읽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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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 스마트도서관(U-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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