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폐교를 방치하지 않고 미래 사회에 대비하고 주민소득증대시설로 활용하려는 충남교육청의 노력이 새해 초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폐교재산 활용률을 높여 지역 재생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기 위해 우수 활용사례를 담은 ‘충남 폐교재산, 이렇게 활용합니다!’ 홍보 책자를 제작해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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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재산 홍보 책자에는 폐교된 신풍초등학교 영정분교를 활용한 공주 북캠프, 정곡초등학교를 활용한 정곡발명교육센터, 삼선초등학교를 활용한 한성티앤아이 드론교육원 등 폐교재산 활용 우수사례와 현재 대부 중이거나 매각 추진 중인 총 42개교의 폐교 명, 전경 사진과 위치, 면적, 공시지가, 현재 상태 및 특징 등이 자세하게 실려있다.
 
충남교육청은 폐교재산 홍보 책자를 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폐교의 재활용으로 지역사회 발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00128 폐교재산안내책자1.jpg
 
황규협 행정국장은 “효율적인 폐교재산의 활용으로 폐교가 지역공동체의 구심적 임무를 수행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와 소득증대,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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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재산을 지역 재생 원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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