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18.01.30 10:18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소방대상물 관계자에게 완벽한 소방시설 안전관리 유지를 위한 연중 '소방시설 자체점검 장비 무상 대여 서비스 및 점검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기존 소방시설 관리업체에 의존한 점검 실시로 점검비용의 과다에 따른 불만이 고조되는 형태를 개선하고 관계인이 자율적으로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해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대상물 관계인이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열․연기감지기 측정기, 전기절연저항계, 전류전압측정계, 방수압력측정계 등 점검기구 18종을 무상 대여할 수 있으며,
소방서 내 비치된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교육 자재를 이용하여 점검 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신옥 예방교육팀장은 “최근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자체점검 실시 등 소방관계법령이 개정∙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상황 악화 등의 사유로 부실점검 또는 허위로 점검하는 사례가 발생한다.”며 “위법사례 방지 및 민간 자율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