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청동초등학교(교장 정진희)는 27일 87일만에 학교문이 열리면서 본교 각 교실에서, 초등 1~2학년 학생들과 병설유치원생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등교수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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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사상 초유의 개학연기와 온라인 개학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마침내 등교수업을 할 수 있었다.
 
생활방역 실천을 위해 학교 급식실로 이동하는 길, 급식실 내부에 거리두기 발자국 스티커를 미리 붙여두고, 급식실 탁자에는 비대면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배치했다.
 
학생과 교직원 모두 등교 개별체온측정 그리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등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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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학부모는“교장선생님 이하 교직원분들이 아이들의 안전과 예방을 위해 촘촘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 두기 등을 철처히 지킬 수 있게 지도 해주셔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각 교실에서는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첫 대면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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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처음 학교생활을 하는 1학년 신입생 모두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바라는 마음으로 담임교사와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은 바라보는 담임교사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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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청동초등학교 학교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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