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충남 논산연무고등학교를 2일 오후 3시 방문해 코로나 19로 고군분투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방역 및 수업진행, 학교발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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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유미선 논산계룡교육장, 이진구 교육청 교육과장,박용진 연무고 교장. 정연자 학교운영위원장, 유재옥 학부모회장, 박인숙 1학년 회장님, 신민호 연무여중 교장선생, 변시현 연무고 교감, 신대식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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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님은 교장실에서 박용진 교장선생님으로부터 학교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연무고 현안사업인 <공간 다솜 조성>과 <기숙사 증축>에 대해 예산지원 요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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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교장은 현안사업 예산지원 요청과 관련해 김지철 교육감으로부터 공감 다솜 조성 지원금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셨고, 기숙사 증축 예산 17억 8천여만 원은 오는 9월 2회 추경에서 설계비를 편성하고, 내년도 본예산 추진을 통해 예산지원을 약속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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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답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간담회는 참여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들의 의견 개진이 완전히 열려진 상태에서 진행돼,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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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의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학교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없어지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라며“코로나 19 이후 우리는 모두 새로운 길을 함께 걸어가는 길동무입니다. 전과 후가 명확히 다른 만큼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모아 새로운 길, 지도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함께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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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연무고등학교 방문 학교운영위원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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