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연산면주민자치회(회장 도기정)는 지난 5일 연산천(청동리 다리에서 관동리 마을입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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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천 주변에는 낚시꾼들이 마구 버린 쓰레기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우거진 나무와 긴풀물속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들이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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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정 연산면주민자치회 회장 연산천 자연정화 앞장 서고 있다/최창열 기자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 깨끗한 마을가꾸기 일환으로 연산면주민자치회에서  나서 3km 구간 대청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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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산면주민자치회에서 나서 무단 쓰레기 방지 홍보용 현수막,표말을 설치, 지역 환경이 한층 개선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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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면주민자치회 회장 도기정은 “지역 주민을 비롯해 외지에서 연산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역사와 문화유산의 연산면을 기억 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연산천 주변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했으며 이날 수거한 쓰레기가 10t에 달했다. 주로 생활폐기물인 가운데 가전제품, 스티로폼, 불법현수막 등으로 분리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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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연산면 주민자치회, 봄맞이 깔끔이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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