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김종민 의원,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축하”, “소방공무원처럼 신뢰받는 국회 만들고 싶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 법제사법위원회)이 11월 30일(토), 논산으로 논산·계룡·금산 소방서 관계자를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의 제안으로 최근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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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이동우 논산소방서장, 채수철 금산소방서장과 조영학 계룡소방서장을 대신해 전석봉(금산), 이기양(계룡) 소방행정과장, 김형도 충남도의원(논산2,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이 참석했으며, 논산(김덕원·박온순), 계룡(이효진·송재의), 금산(이홍철·길영애)의 각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인사말에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에 법사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신 김종민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소방조직에서 이번 도움을 영원히 기억하고 가슴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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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국회의원은 우선 “소방조직의 오랜 숙원인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이 8년여 만에 결실을 맺게 된 것을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이어 “최근 검찰이나 경찰 등 국가권력기관들이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소방공무원 만큼은 국민의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다. 국회도 소방공무원처럼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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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관련 법안이 11월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4월부터 전국 5만1천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된다. 충청남도는 총 3,349명, 논산 193명, 계룡 86명, 금산 133명의 소방공무원이 전환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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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국회의원, 소방서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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