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김정섭 시장)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주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2).jpg
 
지난해 12월부터 7개월 동안 연구용역을 추진한 ㈜지역파트너플러스 정천섭 대표는 공주시 먹거리관련 지역여건 종합진단 및 먹거리보장 실태분석을 통한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연도별‧단계별로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먹거리를 매개로 한 사회통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예측 가능한 소비에 조응하는 예측 가능한 생산으로 지속가능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토론시간에서는 ▲농가 역량강화 및 소비자교육과 예산 확대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향후계획 ▲로컬푸드 전문판매장 구축 ▲ 행정조직 개편(가칭 먹거리정책과 신설) ▲농산물 거점 가공센터 및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등을 놓고 심도 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15일간 공개하고 주민의견을 보다 폭넓게 청취할 예정이다.
 
류승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주형 푸드플랜의 성공 기반은 기획생산농가로, 현재 산재돼 있는 소비시장을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운영조직을 조속히 만들겠다”며, “공주형푸드플랜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민관이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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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먹거리 종합계획 ‘푸드플랜’ 수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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