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연산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도기정)은 지난 29일새벽 연산면 일대에 154mm 폭우가 내려 산사태로 피해를 본 연산면 천호리 마을 피해 복구에 동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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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해복구는 김만중 논산시의원, 연산면주민자치회(회장 도기정),연산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부녀회장(안종명·이영숙 회장),논산계룡농협(조합장 이환홍),유관기관 단체 회원 100명 등이 함께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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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면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중장비 동원 되어 정리가 이루어진 뒤 가재도구 세척과 토사 제거, 물품 정리, 쓰레기 처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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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산면 천오리 지역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하루속히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재정적 지원은 물론 중장비 등이 동원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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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조사 원인에 나선 산림청 피해 조사원은 “5년 전 산불로 인한 지반이 약화되어서 산사태가 발생 되었다”며“앞으로 더 심각한 것은 이번 산사태가 발생한곳에서 우측지역이 집중호우가 내리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2차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시민들은 불안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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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중 논산시의원은“복구는 속도전이다. 전투적인 자세로 전광석화와 같이 신속 정확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복구를 완료해야 한다.”라며 “피해 지역에는 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일력을 전폭적으로 투입해서 조속히 복구를 할 수 있게 대책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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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무엇보다 피해 지역의 주요 시설 등을 면밀히 전수 조사해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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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면주민자치회장 도기정 은 “피해 주민이 최대한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돕겠다” 며 “솔선수범으로 수해복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연산면주민자치회 위원님을 비롯해 연산면 유관기관 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연산면 천호리 유흥식 이장은“29일 집중호우로 산사태로 마을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라며"3년 산불화재로 지반이 약해져 큰 해를 입었습니다. 중장비와 인력 동원은 물론 재정적 뒷받침이 이루어져야만 원상복구가 가능 하겠다고 말했다.
 

DSC_0031.JPG▲ 지난 29일 새벽 집중호우로 토사가 집을 덮쳐 망연자실한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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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문화재 보호구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자원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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