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경찰서에서는 지난 8일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코리아 헤리티지센터가 총괄하는 2020 동행 프로그램에 안전을 담당하는 책임자로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논산경찰서전경.png
 
2020 동행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이 충남, 부산, 대구 등 6개 지역 단체와 협력하여 문화재 접근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으로서 평등하게 문화유산을 향유 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체로는 논산지역 거주하고 있는 필리핀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들 30여명으로, 수개월 간 지속된 코로나19와 기나긴 장마로 우울과 불안 등을 호소하는 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행사 시작과 종료시 까지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 여름방학이 되었어도 코로나19 감염될까 가족 여행은 꿈도 꾸지 못했는데 주최 측과 경찰관이 방역에 힘써주어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논산경찰서 장창우서장은 사회구성원의 심리적, 내재적 불안요인이 결국에는 범죄로 표출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를 선제적으로 해소 시켜 주는 것 역시 범인 검거 못지않게 중요한 경찰의 역할로 심리적 치안 활동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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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심리적 치안 활동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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