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주민의식 확대를 위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논산시청전경.PNG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지원’은 온실가스 진단 자격을 갖춘 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등을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전기, 수도 등)실태를 무료로 진단하고, 낭비되는 에너지에 대해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지원 사업이다.
 
기존에는 각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대상은 논산시 관내 가정 및 상가이며,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041-735-7272)또는 우리집 탄소 가계부(udo.kcen.kr)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올해 사업 대상은 가정 330개소, 상가 55개소 등 총 385개소로 선착순 모집이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는 만큼 가정·상가 등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상 생활에서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일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가정, 상가, 학교 등 291곳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총 5294.9kg의 생활 속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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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생활 속 온실가스 함께 줄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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