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사회적경제 실태 진단 연구’에 함께할 논산시 사회적경제 시민연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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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사회서비스 개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태 진단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시민 연구단은 시민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시민의 욕구를 반영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위촉된 10인의 시민연구단은 사회복지사, 협동조합 활동가, 귀농귀촌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으며, 3일 간의 사전 교육 후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설문조사, 지역주민 인터뷰, 연구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시민연구단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참여함으로써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고, 함께 잘사는 경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자 사회적 경제 팀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유경제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과 행복이 있는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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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회적경제 시민연구단 위촉, 시민의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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