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황명선 논산시장이 “태풍 마이삭은 많은 양의 호우와 강풍이 예보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취약 시설에 대한 대비와 함께 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제를 갖춰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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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시장은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만일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면서 “특히 피해복구의 경우 단순 원상회복이 아닌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태풍예비특보 단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태풍특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재발방지와 인명 및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태풍 사전대비 조치사항 등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마을 방송,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위험지역 접근금지, 통제, 대피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계속되는 폭우와 태풍으로 약해진 시설물과 산사태 피해 지역 등에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하는 것은 물론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 상습침수 지하차도 펌프시설, 관내 펌프장,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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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태풍 피해 최소화 “시민의 생명과 안전 위해 모든 가능한 경우의 수에 대비"행정력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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