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7일부터 논산사랑 지역화폐를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 판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논산시청전경.PNG
 
관내 농협 및 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우체국 등 63개소에서 구매가능하며, 1인 당 월 40만원으로 구매한도가 정해져 있다.
 
종이화폐의 경우 3381개소, 모바일형 화폐는 717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 화폐는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chak’ 앱을 설치해야 한다.
 
전체 가맹점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 화폐 가맹점 목록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 태풍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있고,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축된 소비심리를 지역화폐 할인으로 되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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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 명절 맞이해 지역화폐 10% 특별할인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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