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연무읍에 위치한 안심정사(주지 법안스님)에서 28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300포(총 7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유병훈 부시장님과 신평스님 등이 함께했다.
 
안심정사쌀기탁.JPG
 
안심정사는 지난 1991년 창건해 무료 급식지원,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 지원 사업, 해외포교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
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평스님은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신도들과 뜻을 모았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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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무읍 안심정사, 어려운 이웃 위한 백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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