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100세 건강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서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 (1).JPG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노성면 100세 건강위원회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건강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노성면 100세 건강위원회는 마을의 주민들을 위해 조선화 위원장을 비롯한 건강위원 20명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휴대용 손소독제로 구성된 ‘노성면 코로나19 예방 키트’ 1천개를 배부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생활 수칙과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 등을 안내하며,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조선화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민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마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별 100세 건강위원회를 조직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건강자치조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 (2).JPG
 
지난 해 강경읍, 성동면, 노성면, 상월면, 연산면, 은진면, 채운면 등 7개 지역에서 시작하여 올해는 13개 전 읍·면으로 확대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논산시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들의 삶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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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성면, 마을의 건강은 100세 건강위원회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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