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수해를 입은 인삼골 오토캠핑장과 지방하천 정비사업 중인 조정천, 스포츠센터 리모델링 현장을 찾았다.
 
1126 기획조정실 - 문정우 금산군수, 인삼골 오토캠핑장 수해복구 현장 등 현장 점검 (2).JPG
 
이날 각 부서장 및 사업별 담당팀장·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상시 손 소독, 차량 내 개별자리 배치 등 방역 조치가 실시됐다.
 
인삼골 오토캠핑장은 지난 7월 말부터 발생한 호우로 인해 산책로 유실 등 10개소 5억여 원의 피해를 입었다.
 
군은 지난 9월 계획을 세우고 내년 말까지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기, 화장실, 야영데크 등의 기본복구 후 임시 운영을 고려하고 있다.
 
조정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인근 농경지 및 가옥을 침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설계가 들어간 후 2018년 정비사업을 착공했으며 올해 4월 추가구간에 대한 공사를 시작했다.
 
군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폐기물처리를 오는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리모델링은 군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을 목표로 수조, 타일, 메인풀여과기 등 설비 및 냉난방기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
 
11월 기준 공정률은 85%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올해 수해로 인삼골 오토캠핑장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이용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캠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담당자들은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조정천 정비를 통해 하천 인근 주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스포츠센터 리모델링도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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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수해복구 사업장 현장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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