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한국국방연구원을 찾아 김윤태 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2021.2.24)한국국방연구원장(김윤태) 면담.jpg 

 윤의장은 김원장과의 면담을 통하여 한국국방연구원의 계룡시 유치에 대한 해당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연구원 유치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며 함께 공감했다고 전했다.

 

 계룡시의 공공기관 유치는“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논의에 지자체가 군불을 지피고 있는 이슈로 계룡시에서는 국방관련 유치대상에 한국국방연구원과 국방전직교육원을 포함하여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계룡시는 국방중추도시로서 軍 의존도가 매우 높고 민ㆍ군 협력을 통한 사업 추진이 용이하여 인근 자운대 및 연무대 등과 연계한 국방중추 기능에 최적화 될 수 있다는 잇점이 있어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계룡시는 국토 중심부에 위치하여 교통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전국의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들이 방문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윤 의장은 국방관련 공공기관이 계룡시로 이전될 수 있도록 그동안 국회 및 충청남도 등 관련 기관과의 면담을 꾸준히 진행해 왔었다.

 

 김윤태 원장은 “3軍 본부 입지에 따른 한국국방연구원 이전의 장기적 가능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윤의장은 “한국국방연구원의 이전으로 계룡시가 국방허브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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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공공기관 유치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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