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7일 시립도서관 웅진관에서 제50회 한국도서관상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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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판식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서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한국도서관상 현판을 걸고 수상을 축하했다.
 
한국도서관상은 지난 1969년에 제정돼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한국도서관협회에 등록된 1300여 곳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명실공히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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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균등한 정보제공을 위한 작은도서관 6개소 조성, 민·관 협력 독서문화 MOU체결, 지식문화의 수요증대에 발맞춰 충남에서 최초로 공주 사람책 도서관을 구축해 왔다.
 
또한, 인접 지역 등 모든 주민에게 독서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행복드림북카페,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루갤러리 조성, 한 도시 한책 읽기 운동, 책축제 운영 등 다양한 문화사업의 활발한 추진으로 지식․문화 역량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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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50회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시민의 행복을 가꾸는 도서관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보다 나은 문화생활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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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립도서관, 한국도서관상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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