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의 자랑이며 논산을 대표하는 국악인 천지인씨(27)가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 주관한 제26회 대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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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부여군충남국악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 천씨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대전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판소리 부분에 참가해 예선 통과 후 본선에 올라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최고점을 획득하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판소리로 결선에 오른 천씨는 가야금병창을 비롯해 무용, 풍물, 현악, 판소리고법, 관악, 전통성악 등 8개 부문 결선진출자들과 자웅을 겨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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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반부를 비롯해 신인부, 장애인부, 학생부 등 각 부문 대상자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실력으로 국회의장상인 종합대상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천씨는 “대명창으로 나아가기위해 소리뿐만 아니라 학문에도 보다 더 정진하겠다”며 “앞으로 개인발표회와 더불어 실력 있는 소리꾼으로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늘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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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악대회는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전통예술에 대한 가치와 정서를 공유하고 국악의 저변 확대 및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기여하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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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천지인씨, 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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