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전 세계를 순회공연을 돌며 4개 국어로 독도를 홍보하는 가수 서희 씨가 일본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끝까지 간다’라는 노래를 지난 6일 유튜브를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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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는 아베에게 우리 국민 생각을 전한다는 의미에서 많은 고심 끝에 정중히 ‘NO 아베 귀하’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 곡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경쾌한 멜로디와 가사로, 일본제품은 안 사고 여행을 안 간다는 NO JAPAN, BOYCOTT JAPAN의 의지와 그들이 경제보복을 철회할 때까지 우리 국민은 자랑스러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후예로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간다는 대한국민 국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겠다는 내용을 코믹하게 풍자했다.
특이한 것은 내용에 대한민국이라는 말 대신 대한국민이라는 말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서희씨는 그 이유를 우리 정부가 국민에게 강요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스스로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얼마 전 “한국 불매 운동은 오래 못 간다”라며 한국 무시하는 일본에 대해서 서희는 일본의 비겁한 경제보복이 철회될 때까지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 끝까지 가야 한다며 그때까지 시민단체와 연계는 물론 가수로서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행사와 거리공연 등으로 꾸준히 NO JAPAN, BOYCOTT JAPAN 규탄 운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서희 씨 그동안 독도홍보와 함께 중장년층을 위한 자연치유면역력 증강콘서트인 서희의 ‘심(心)바람청춘극장“이라는 프로그램을 공연을 꾸준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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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7월26일부터 29일(4일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오렌지카운티에서 재미교포들을 위한 독도홍보와 心 바람 청춘극장을 공연하여 그 성과로 미연방 캘리포니아주 Sharon Quirk-Silva 하원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 했다
 
노래의 레퍼토리를 보면 기존의 성인가요 가수와는 달리 나라 사랑 전문가수로 유명하다. 2002년 정치권과 노사가 한창 싸울 때는 ‘대한민국 싸우지 마’ 2005년에는 SBS 국민 희망 뮤직비디오 ‘다시 뛰는 대한민국’에서 ‘아! 고구려’를, 2006 독일월드컵 SBS 공식가요로 ‘월드컵 아리랑’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겨울왕국 평창’이란 곡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범국민서포터즈 공식 지정곡으로 선정되어 많은 방송에 어린이 서포터즈 30여 명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했다.
 
고려 시대 서희 장군의 32손인 가수 서희는 이번 일본의 백색 국가 제외 등의 제2차 경제보복에 대한민국 모두가 분노에 차 있는 이때 국민의 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경제보복의 부당을 알리는 규탄 운동에 참여해야 한다 생각해서 이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하여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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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희, 일본 경제보복 규탄 노래“끝까지 간다.” 노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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