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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0 22:20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지난 6일 부여신협(대표 민승기)에서는 2016년 이후 두 번째로 부여읍에 쌀 100포(1포당 10㎏ / 2,400,000원 상당)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부여신협에서는 사회환원사업 실천을 위해 매년 고등학교 5곳과 중학교 3곳에 3,400,000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민승기 이사장은 “겨울철에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해드시는 경우가 많다”며 “지역주민들이 베풀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후원물품 기탁을 통해 사회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기영 부여읍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부여신협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경로당에 전달 될 계획이고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에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